울아들 첫 붕붕이-레몬

지인에게 킥보드 물려받아서 타러 나갔다가 맨땅에 헤딩..ㅠ_ㅠ

이마에 혹나고 얼굴 다 긁혀서 치료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킥보러 타려고해서, 아직 22개월이다보니 좀더 안전하게 탈수 있는 스쿳앤라이드 킥1로 구매했다. 2in1 이라는게 구매하게 된 제일 큰 요소인듯 하다.

언방식때부터 달려들어서 본인꺼라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빨리 구매 안했던게 후회되는 순간이었다.

키가 작은편이 아니다보니 붕붕카 모드로 하면 조금 불편해보일정도로 무릎이 접히는듯한데 그래도 잘 타고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킥보드로 비꿔주면 조심조심 한발한발 타고다니는거보면 대견하기도 하다. 킥보드 타는건 안가르쳐줬는데 단지내 형아들이 타는걸 봐서 따라하는것 같다.

5일동안 집에서 매일 연습 많이 시켰으니 이제 밖으로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