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1개월 되는 키 90에 몸무게 14키로 되는 남자아이예요. 

첫아이이다보니 개월 수가 지나감에 따라 뭘 하나 사려면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얼마나 고민되는지 몰라요.

특히 아이의 안전이랑 관련된 제품을 살때는 2주는 알아보고 사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처음 접할때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특성상 조심스러워하는 부분과 겁이 많아서 처음부터 킥보드를 타기에는 어려워 할 것 같아 처음접할때는 붕붕카로 적응 좀 하다가 킥보드로 변신하여 탈 수 있어 좋은 것 같아 최종으로 스콧앤라이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키위 색상이 너무 예뻤구요^^ 코로나로 양가 부모님께 사진을 많이 찍어 보내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가고 있는 아이가 붕붕카도 타고 킥보드도 타는 모습을 보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집에 도착해서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손쉽게 간편하게 붕붕카모드로 조립해주니 보자마자 신기하다며 얼마나 좋아하는지몰라요. 집에서 적응한 후 점차 밖으로 나가서 타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헬멧이 뒤에 불빛도 나서 어두운날이나 밤에 타도 표시가 나니 좋은 것 같고 턱에 조절하는것도 피부에 닿는 부분도 부드럽게, 쓰고 벗기에 편하게 되어있어 섬세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