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서,

20개월 아이에게 외삼촌이 선물을 해줬어요!

처음에는 퀵보드를 보냈다고 해서-

조금 빠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붕붕카로도 변형이 가능하더라구요!

날씨 좋을 때 연령과 상관없이

어릴땐 붕붕카로 이용하고,

좀 커서는 퀵보드로도 이용하고,

좀 더 컸을 때 끼울 수 있는 봉도 따로 판매하니까

여러모로 이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색깔도 멀리서 한눈에 보일 수 있게 밝은 라임색이라 예쁘고요,

직접 실물로 보면 바퀴도 퀵보드 자체도 엄청 견고하고 튼튼해서 만족했어요!

전복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도 좋고,

아직 스스로 움직이는 것에 미숙한 아이가 탈 수 있게

직진주행만 가능하게 하는 장치도 있는것도 만족스러웠어요.

붕붕카를 탈 때는 앉아있는 의자부분이 폭신해서

실내에서 타는 붕붕카보다 폭이 조금 좁아도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런데 사실 아이가 처음타니 좀 긴장했나봐요!

ㅋㅋㅋㅋㅋ

점점 타볼수록 더 잘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