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아가이고 첫 킥보드로 스쿳앤라이드 선택했어요!

색상도 촌스럽지않은 예쁜 분홍에, 동글동글해서 디자인도 확실히 다른 킥보드보다 귀엽고 예뻐요 : ) 

설명처럼 자전거?와 킥보드 변환이 간편해서 남편 도움 없이도 척척 할 수 있어 좋아요~ 높이조절도 적당한 간격으로 되어있고, 마감 된 부분들도 견고해서 값어치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가성비가 좋다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이해가 가더라구요!! 헬맷도 가벼워서인지 모자 귀찮아하는 아가인데도 잘쓰고 있고 심지어 벗기 싫어했어요 ㅎㅎ

저희 아가는 두다리로 미는 자전거도 미숙한데 스쿳앤라이드는 아직 발로 치고 나가지는 못해도 제법 위에서 균형을 잡고 슉~ 밀면 그대로 나아가더라구요! 다른 아가들 타는 모습 보면 조만간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몸을 기우는 방향으로 전환이 부드럽게되서 안정감있게 타는것도 장점이에요!

배송도 일요일 저녁 주문 후 화요일에 받아서 모든게 완벽했던 소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