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18개월 된 아기인데 17개월 때 샀어요.

아직 밖에서는 태우지 않았는데 집에서는 너무 잘 타요.

어려서 걱정했는데 살짝 가르쳐주니까 알아서 타네요 ㅎㅎ

그래도 넘어질까봐 조금 걱정돼서 집에서 더 잘 타게 되면 안전장비 다 하고 공원 가서 태우려고 해요.

헬맷도 잘 맞고 너무너무 귀여워요.

타사 킥보드랑 고민했는데 특히 남편이 디자인과 색상에 꽂혀서 사겠다고 우겼네요.

저두 사고나니 예뻐서 더 맘에 들어요.

붕붕이 태우는 것도 일체형으로 간단하게 변신이 돼서 넘 좋아요.

사실 저희 아기는 붕붕이보다는 서서 타는걸 좀 더 선호하기는 하네요. 진작 사줬으면 붕붕이로도 잘 탔을거 같아요.

아기가 발을 구르며 타는 모습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