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6개월 접어든 남아입니다.

색상 고민하다가 요즘 길거리에 많이 다니는

어른용 전동 킥보드 색상도 예쁜 것 같아서

레몬색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색상도 산뜻하고 톡톡튀어보여 밖에 나가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론 지금 개월수 대비 조금 성장이 빠른지

너무 성질내는 바람에 헬멧과 함께 찍은 사진은 이 것 뿐이네요..🤣

우선, 디자인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방향조절은 제가 먼저 해봤는데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을만큼 앉아서 혹은 일어나서 무게중심만 좌측 우측으로 하더라도 쉽게 조절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저희 아이는 너무 어려서 앉아서 밀고가는 것조차도 “앉은 것처럼 가랑이에 끼고 빠르게 걸어간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지만 조금 더 적응하면 앉아서 씽씽 내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앉아서 가게끔 조정한 의자도, 서서 가게끔 한 자세도 그 고정 지지대 하나로 괜찮을까 싶었지만 애가 거실에서 내팽개치고 밀고 뒤집어 바퀴 돌리고 하면서 지지고 볶았는데도 튼튼하니 좋더라구요!

오늘 나가서 첫 주행연습을 시켜봤는데, 저희

거주지가 지방이고 시골인데도 불구하고 5명의 아이 중 저희 아이 포함 두 명이나 스쿳앤라이드 1 타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 정도 돼보이는 큰 아이들이었기에 더 큰 킥보드를 타고 있었지만요 😅

그만큼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시는 거기 때문에 저도 지인 추천받아 구매하게 되었는데, 후회 없이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함께 스쿳앤라이드 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