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던 중고킥보드는 킥보드머리가 자꾸 방향을 이리저리 움직이니 어려워서 잘 못타다고 흥미를 다 잃을때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이 킥보드를 보고 엄마도 우리딸도 뿅~! 반했어요~ 엄마는 디자인에 하트뿅뿅! 우리딸은 킥보드라는 신세계에 하트뿅뿅~^♡^

스쿳앤라이드를 친구집에서 탔는데 앞부분이 고정되니 일자로 쭉쭉 잘나가더라구요. 27개월 우리딸래미 집에있던 중고킥보드로 몇반타보고 포기했었는데 친구집에서 단숨에 쭉쭉 앞으로 나가며 혼자서 타는 요령을 익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폭풍검색~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거의끝나가는 사은품 주는 이벤트도 발견~유후~! 맘에 드는 로즈색상 솔드아웃 잠시 풀린사이 얼른 겟했어요♡♡ 로즈색상 보호대 기원하면서~~^--^

집에서 킥보드 박스 오픈하자 세상 행복한 표정짓는 우리 딸래미~^^ 바로 집에서 타보고 처음엔 감잡느라 조금 서툴렀지만 어느새 다리 하나 번쩍 들고 타네요~ㅋㅋㅋ 불반짝 헬멧도 너무 예쁘고 자전거로도 변신되는 킥보드라 진짜 마음에 쏙들어요~ 더운여름동안 집안에서 실컷타다가 가을에는 동네에서 신나게 태워주려구요~ 키가 커도 키에 맞춰 단계를 올려서 태울수있어서 꽤 오래 탈수있을거같아요~~